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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나고야 식 아침 식사) (Nagoya-Style Breakfasts)
발상지는 이치노미야? 도요하시? 교외일수록 내용물이 충실
모닝 (나고야 식 아침 식사)
주로 아침 시간대 음료수를 주문하면 토스트나 삶은 달걀이 무료로 같이 나오는 찻집의 서비스. 아이치현에서 특히 침투해 있는 서비스로 출장족이나 여행자의 기대도 크고 나고야 메시의 한 장르라고 할 수 있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오와리나 미카와 등 교외일수록 풍성하고 무료 서비스가 많은 경향이 있다.

Origin
이치노미야와 도요하시에 발상설이 있다. 이치노미야는 쇼와 30년대에 단골손님인 섬유 업자를 위해서 토스트와 땅콩을 준 것으로 시작했으며 도요하시에서는 거의 같은 시기에 야근이 끝난 고객에게 종업원을 위해 만든 요리를 제공한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Availability
현내 전역에 스며들어 있다. 음식점 무료 서비스 전반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이고 「하루 종일 모닝」을 파는 찻집, 다른 장르의 음식점에서도 모닝을 파는 가게도 많이 있다.
모닝 (나고야 식 아침 식사)
아이치현은 전국 2위의 9,000점이 북적거리는 찻집 격전 지역. 경쟁 가게와의 차별화를 위해서 모닝도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