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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우동
독자적인 진화를 이룬
"나고야류"가 침투
카레 우동
카레 우동은 메이지 시대에 도쿄에서 태어나 전국에 널리 퍼진 요리지만 나고야 주변에서는 독자적인 진화를 이룬 "나고야식 카레 우동"이 정착되고 있다. 정통 인도 요리같은 향신료를 조합한 카레루는 크림 처럼 끈기가 있고 걸쭉하다. 면발이 굵고 국물은 닭국물, 건더기는 두툼한 유부, 파, 돼지 고기, 어묵이 기본.

Origin
쇼와 50년대에 나고야 시내의 우동 가게가 개발하여 대행렬의 인기점으로. 그 후, 원조 가게에서 수행을 한 분점이나 이것에 영향을 받은 가게에 의해서 현내 각지에 퍼졌다.
Availability
나고야 시내에서는 이것을 메인으로 하는 전문점이 각처에 있고 술을 마신 후의 마지막으로 먹는 밥으로도 수요가 높다. 아이치현 내의 우동점에서도 옛날 방식의 카레 우동이 아닌 나고야식 카레 우동을 내놓는 가게가 주류가 되었다.
카레 우동
「왜 카레 우동이 나고야 메시?」라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타 현민도 많지만 먹으면 납득. 다른 곳과는 다른 개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