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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니코미 우동 (된장 우동)
식당에서도 집에서도
선물로도 요지부동의 명물
미소니코미 우동 (된장 우동)
콩 된장 국물로 끓인 우동. 뚝배기에 펄펄 끓는 뜨거운 맛이 식욕을 돋군다. 뚝배기에 국수를 넣어 직접 가열하므로 소금물이 아니라 담수로 뽑아낸 니코미 전용의 국수를 사용한다. 그 만큼 일반적인 면발의 쫀듯한 탄력과는 달리 독특한 씹는 맛이 난다. 끓여도 풍미가 훼손되지 않는 콩 된장의 특성을 살린 향토 음식.

Origin
밀가로 반죽한 반죽 등을 냄비에 넣고 끓인다. 에도 시대부터 각지에 있는 소박한 가정 요리가 원형. 굵고 딱딱한 면을 1인용 뚝배기로 끓이는 현재의 스타일은 나고야 · 오스에 있었던 『야마 모토야(山本屋)』가 다이쇼 시대에 개발했다고 전해진다.
Popularization
아이치현 내의 우동점에서는, 서서 먹는 등의 간단한 점포를 제외하면 거의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다. 가정용 봉지 면도 반세기의 역사가 있고 선물이나 증답품으로서도 많이 보급되어 있다.
미소니코미 우동 (된장 우동)
달걀을 깨는 타이밍이나 밥에 쓰유(다시 국물)를 넣어 마지막으로 먹는 등 사람들마다 각자 자신이 먹는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