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터소스보다는 된장이 상식.
2차대전후에 널리 퍼진 현민 음식
콩 된장 베이스의 소스를 뿌린 돈까스. 쿠시카츠(튀김꼬치)도 포함됨. 뜻밖의 조합이 나고야메시다운 명물. 된장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조미료 등과 조합해서 각 식당이 개성을 겨룬다. 된장 양념을 까스 위에 뿌리는 식당과 양념을 넣은 냄비에 까스를 담그는 식당으로 나눌 수 있다. 양식점에서는 된장 양념을 따로 접시에 담아주는 경우가 있다.
Origin
전쟁 후 포장마차에서 손님이 도테니 냄비에 쿠시 카쓰(꼬치 튀김)를 냄비에 넣어 먹은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머지않아 돈가쓰를 메인으로 한 식당이 이것을 도입해서 일반인에게 퍼졌다.
Popularization
나고야시 · 아이치현내에서는 돈가쓰를 내놓는 양식점이나 대부분의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된장이나 소스를 취향으로 선택할 수 있는 가게가 많다. 이자카야(선술집)에서도 미소 쿠시 카쓰(된장 꼬치 튀김)는 필수적인 메뉴. 시판의 조미 된장으로 손쉽게 미소 카쓰(된장 돈가쓰)를 즐기는 가정도 많다.
된장 소스는 가게에 따라 가벼운 타입과 진한 타입이 있다. 달콤 매운맛으로 밥과 잘 어울린다. 아이치 현민의 런치의 단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