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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멘
에도 시대부터 내려온
원조·나고야멘
기시멘
면발을 얇게 밀어서 만든 우동의 일종. 마른 면발은 일본 농림 규격(JAS)에서 폭 4.5mm이상, 두께 2mm미만으로 규정되어 있다. 국물은 다마리 간장을 베이스로 물치다랑어와 갈고등어로 장국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건더기에는 유부, 어묵, 야채, 카츠오부시가 기본이지만 건더기의 종류를 막론하고 우동과 기시멘 중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식당이 많다.

Origin
꿩고기가 들어간 치면, 기주에서 전해진 기주면, 바둑돌 모양의 기시면, 현·카리야시 이마가와의 히모카와 우동이 기원....으로 발상(発祥)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나고야 성을 쌓을 때 빠르게 조리할 수 있도록 면을 얇게 했다고도 전해지고 에도 시대부터 먹었던 것은 확실하다.
Availability
나고야시를 중심으로 그 근처에는 보급 도는 높고 미카와 지방에서는 제공하는 우동가게는 적다. 키시멘 전문점은 극히 적다. 가정용 건면·생면도 보급되어 있다.
기시멘
평평한 면에 쓰유(다시 국물)가 섞이는 절묘한 식감과 기시멘뿐이다. 면을 뽑는 것도 품이 많이 드는 나고야 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