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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무스
쓰시에서 탄생 나고야에서 인기 폭발
간식이나 선물용으로 보편화
텐무스
새우 튀김을 안에 넣고 김을 덮어 쓴 작은 주먹밥. 새우 튀김의 감칠맛과 밥의 은은한 소금기가 조화를 이룬다. 일반적인 주먹밥의 절반 정도의 크기라 편하게 먹을 수 있어 간식이나 배가 출출할 때에 적당하다. 같이 먹어주는 반찬에는 머위(이것도 아이치 특산 채소)의 간장 조림인 캬라부키가 안성맞춤.

Origin
미에현 쓰시의 튀김 전문점 『센쥬』에서 쇼와 30년대 전반에 종업원들이 먹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시작. 쇼와 50년대에 분점 점포가 나고야 · 오스에 출점하였다. TV ·라디오 방송국에 오는 연예인들에게 보내는 음식으로 인기가 있어서 나고야 명물이라는 인상이 깊어졌다.
Availability
역이나 백화점 지하 음식점의 특산품으로 정착. 아이치에서는 오니기리의 베리에이션의 하나로서도 정착되어 전문점이나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다.
텐무스
김을 비스듬히 접는 방법은 밋치 붐에서 유래했다. 현 황후 · 미치코 씨의 숄을 두르는 방법에서 영향을 받았다.